안녕하세요. 똥광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강화도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로즈베이(http://ddongkwang.tistory.com/18) 이후 저는 미리 예약해 놓은 펜션으로 출발했습니다.
뚜벅이 인지라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움직여야 했습니다.
다행히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고 무리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저녁에 바비큐 타임을 가져야 하니 마트에 들러서 먹거리를 사는 건 필수지요 ㅎ
간단하게 삼겹살이랑 소고기를 조금 사서 들어왔답니다.
근처에 마트나 편의점은 없으니 혹시 저처럼 뚜벅이 이시라면 꼭 미리 장을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웬만한 건 다 구비되어 있기에 챙겨가야 하는 품목은 칫솔(물놀이 용품)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펜션에는 잘 없는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 놀랐습니다.
도착해서 인계받은 받은 방입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장도 높~고~앞에는 바다가 탁 트이게 보이고~
너무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방이었습니다.
2층에는 침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면 개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직 식사시간은 아녔기에
앉아서 음악을 듣고 힐링하면서 바깥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너무 멋있죠? 만조 때를 잘 맞추면 더 이뻤을 거 같은데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같은 자리에 계속 앉아 있으면서 3시간을 그렇게 멍 때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했고 노을 지는 사진을 담고 싶어 밖으로 나가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구도를 조금 더 바꿔 보기도 하고~
펜션의 전체적인 사진이 없는 거 같아 한 장 남겼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맛있는 바비큐를 해 먹기 위해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조미료는 사장님네 쪽에서 도움을 주시니 필요하시다면 사장님께 말씀하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얻으시면 됩니다ㅎㅎ
편안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 편히 쉬다가 갑니다.
이상 똥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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