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광입니다.
오늘은 보광호에서 점심 식사 이후 (http://ddongkwang.tistory.com/21 )
근처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본래는 보광호까지가 우리의 일정이었지만 버스도 없고 어디선가 기다릴 곳이 필요해서
점심도 먹었겠다 어디 근처에 카페가 없나~지도를 열심히 뒤지는 도중 가장 가까운 카페가
그린홀리데이 라는 카페였고 보광호에서는 3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뚜벅이인 우리는 또 걸었습니다! 3KM 생각보다 멀더군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한옥처럼 지어진 펜션이 있길래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찍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걷고 걸어서 저희는 그린홀리데이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짜랸~~
겉모습만 찍고 내부 모습은 하나도 찍질 않았네요... 하하하하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무스 를 먹으며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초코무스는 그냥.. 뭐랄까 매우 초코초코 했습니다.
예쁘게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요~
이번 여행은 힐링이 콘셉트였고 평일이어서 북적이지 않아서 더더욱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비록 강화도에는 버스가 한 시간~한 시간 반씩 터울이 있어 놓치면 또 그만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기다리면서 카페에 앉아 바람도 쏘이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차를 갖고 가면 더 편할 거 같습니다...
이상 똥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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