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강화도 로즈베이 가다

똥광블로그 2017. 9. 17. 14:33

안녕하세요 똥광입니다.

오늘은 강화도에 갔다가 찾은 예쁜 카페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주말도 다가오고 가을도 오고 하늘도 파랗고 모든 게 좋았던 주말.

저는 가깝지만 여행의 느낌을 느끼고자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힐링입니다ㅎㅎ


목이 말라 우물을 찾던 도중 강화도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커피숍을 발견하게 되었고 무작정 들어갔지요 ㅎ

바로바로 로즈베이라는 곳입니다. 외관 자체가 나 예뻐요~하고 있지요 ㅎㅎ 


들어가기에 앞서 메뉴와 오픈 시간에 대해 적혀있는 걸 확인하고 갑니다.


혹시 가실 분들은 필수로 확인하세요~ 2017년 9월부터 바뀌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가짜 화덕이 보입니다. ㅎ

내부 모습은 이런 식으로 생겼고요ㅎ

로즈베이는 빵과 커피를 같이 팔고 있으며 마침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점심도 먹어야 했기에 

브런치를 즐기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빵과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빵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어 보입니다. 


직원분은 초상권으로 인해 얼굴 가림으로 ㅎㅎㅎ

​​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빵은 브리오슈 이며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 있지만

매우 부드러운 빵이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찍어먹는 소스는 아주 달콤했는데 이름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ㅎ

날도 좋도 바람도 살랑살랑하니 불어서 저희는 밖에 있는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멋들어지게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어보고요 

여기저기 사진에 담아 봅니다.


다른 블로그 분들도 이 카페를 많이 찾았는데 그 이유가

테라스와 밖이 바로 이어져 있어서 바다를 보러 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한가득 다 먹고서도 배가 고파서 빵을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블랙 올리브 빵이며 겉은 바삭바삭하며 

안은 부드러운 빵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쪽에 올 일이 있으면 한 번 더 들러도 좋을 거 같네요 ㅎ 

이상 똥광이었습니다.